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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산면세점, 2년 만에 매출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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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산면세점, 2년 만에 매출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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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연계해 요우커 유치"

    [ 하인식 기자 ] 울산의 유일한 시내면세점인 진산면세점(대표 강석구·사진)이 개점 2년 만에 연매출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석구 대표는 “2013년 6월28일 개점한 이후 1년여 동안 19억42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이후 1년여 동안 43억94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첫해보다 226%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손익분기점을 월매출 7억원으로 잡고 있는데, 70% 정도 달성했다”며 “매출 증가세로 볼 때 3주년을 맞는 내년 6월 말 손익분기점의 85%, 4주년인 2017년 6월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산면세점 고객은 하루 40~50척씩 들어오는 외국 국적 선박 선원 1000여명과 출국을 앞둔 울산시민이다. 강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아 부산이나 제주 등보다 면세점 매출이 적다”며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학산동에 있는 진산면세점은 관세청이 2012년 말 승인한 전국 시내면세점 가운데 하나로, 120개 브랜弱?입점해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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