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창설 69주년 여경의 날을 앞두고 구본숙 서장을 비롯한 단양경찰 여경들은 30일 메르스 여파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단양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상인들도 환한 미소로 여경들을 반겼다.
구 서장 등 여경들은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장터 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단양경찰서는 지난 24일에도 메르스 여파로 의료기관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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