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에서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공급에 나선 '대신 더샵'이 더샵 브랜드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대신 더샵'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평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분양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서구 내에서도 중앙공원의 쾌적함과 우수한 학군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셨다. 최근 연이어 분양 성공을 거둔 '더샵'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도 이번 분양 열기에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포스코건설은 2002년 처음으로 부산에서 ‘더샵’ 아파트를 론칭한 이후, 연이어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성하고 분양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인기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분양한 ‘광안더샵’은 평균 369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으며, 분양 한 달 새 웃돈이 1억 원까지 치솟았다.
서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대신 더샵'이 '광안더샵'에 이어 더샵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은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39~98㎡, 총 429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98㎡, 27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9만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계약금 10%와 전 평형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구덕산과 구봉산이 둘러싸고 있는 ‘대신 더샵’은 수령 100년이 넘는 삼나무와 편백나무, 벚꽃나무 등이 울창한 중앙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가능하다.
특히 ‘대신 더샵’이 조성되는 서대신 일대는 동아대학교, 경남고, 부경고, 대신중, 구덕초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는 서부산권 선호학군 지역이다. 단지에서 인근에 위치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입시학원이 밀집한 구덕로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대신 골목시장, 대신종합시장, 동아대병원, 위생병원, 구덕종합운동장,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 보수대로를 통해 광복동과 남포동 일대의 롯데백화점, 국제시장, 부평시장, 자갈치시장 등 복합상권 접근도 수월하다.
'대신 더샵'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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