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진명구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실납세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1년 도입된 ‘성실신고확인제’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성실신고확인제는 업종별로 소득이 일정 규모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회계장부의 정확성을 세무사 등에게 확인받도록 한 제도다. 윤 의원은 “납세자와 세무사들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세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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