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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 참가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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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고 등 102개팀 경쟁
1위는 교육부 장관상+상금



[ 정태웅 기자 ] 국내 최초의 체험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2015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에 참가할 102개팀이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0여개팀이 신청해 청심국제고, 명덕외고, 동인고 등 국내 100개팀과 해외 2개 특별팀 등 102개팀이 대회 참가팀으로 선발됐다. 심사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눈에 띄는 체험활동 계획이 많아 참가팀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과제별 주제를 선정하고 수행하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02년 처음 열렸다. 주제에 따라 기업을 탐방하고, 창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학생 스스로 실물 경제를 배우도록 기획한 게 특징이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농업 기계 철강 등)부터 광복 이후 국가 경제발전을 이끈 첨단산업(ICT 자동차 반도체 대중문화산업 등), 지역특화산업(항만 물류 화훼 광업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경제 체험활동을 펼친다.

대상팀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장학금, 지도교사 연구비 100만원을 수여한다. 다른 수상자에게도 한국경제신문 사장상과 장학금, 교사 연구비 등을 준다. 선정된 팀은 홈페이지(www.all-c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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