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를 비롯한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자재 등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동(순도 99.99% 이상)은 국제 시세 하락으로 t당 전주 대비 33만7000원 내린 702만6000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가격은 국제 시세가 세계경제 상황에 따라 등락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이번주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금은 3.75g당 전주 대비 200원 내린 16만800원에 거래됐으며, 은 가격도 3.75g당 전주 대비 10원 하락한 2190원을 기록했다. 철스크랩은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라 철근 수요가 증가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동설 가격은 5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보였으나 6월 초순부터 내림세로 돌아서 보합 상태를 보이고 있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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