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YACC' 환율앱은 '골빈해커'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김진중 옐로트래블 개발이사가 개발한 것으로, 애플워치가 국내 정식 출시되기 이전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김진중 개발이사는 "업무와는 무관하지만 취미 삼아 만든 앱을 동료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회사 차원에서 긍정적인 자기계발 활동으로 평가해 사명을 걸고 출시하게 됐다"며 옐로트래블의 열린 개발 환경을 설명했다.
옐로트래블은 여행과 레저에 IT 분야를 접목하여 미래의 여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뜻의 'Don't stay'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한편, 옐로트래블에는 국내 대표 여행사인 '여행박사'를 필두로 제주지역 전문여행기업인 제주닷컴, 제주모바일, 티켓매니아, 리조트∙펜션 전문 솔루션 및 커머스 기업인 모지트, 우리펜션, 그리고 여행 일정 공유 플랫폼인 위시빈(투어스크랩) 등 항공, 숙박, 렌터카, 입장권, 콘텐츠 플랫폼을 아우르는 분야별 선도 기업이 소속돼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