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2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본인의 전공학과나 자격·면허와 관련된 특기로 지원, 군 복무를 마친뒤 취업에 성공했거나 학업에 도움을 받은 이야기를 공개모집한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집병으로 입대해 전역한 사람은 누구나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할수 있다. 군 복무가 사회에서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자기개발과 기술습득의 장이 될수 있음을 알리기위한 행사이다.
글의 형식은 수필이다. 원고 분량은 A4 용지 4매 내외이다. 병무청 현역모집과 이메일(hyunah22@korea.kr)로 보내면 된다. 병무청은 오는 9월 응모작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에는 50만원을, 우수상 2명에는 각각 30만원을, 장려상 3명에는 각각 20만원을 상금으로 줄 예정이다. 병무청은 입상작들을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등 입영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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