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대 펀드회사인 '게딕 인베스트먼트'(Gedik Investment)와 현지 1위 이동통신사 '투르크셀'(Turkcell)의 설립자 무랏 바기(Murat Vagi)가 운영하는 엠브이홀딩( MV Holding)은 840만불(약 88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인큐베이션 센터 '스타터스허브(StartersHub)'를 설립, '터키 및 메나'(MENA, 중동•북아리카)지역의 모바일앱과 모바일게임 스타트업을 발굴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넷마블터키는 40만불(약 4억 5천만원)을 투자해, '스타터스허브' 사업에 참여키로 했으며, 모바일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기업 경영에 대한 자문도 제공한다.
넷마블게임즈 이승원 글로벌 총괄부사장은 "'스타터스허브' 참여를 통해 터키 유수의 투자사들과 함께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현지의 우수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인수도 꾸준히 해나갈 방침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