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오름세가 사상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임차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세 계약서 약정이 만기되는 시점에서 재계약을 할 때마다 전세자금 인상이 수천만 원을 훌쩍 뛰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을 정도다. 더불어서 전세가율이 시세 대비 70%를 돌파하면서, 더 이상 안정자산이라는 인식도 사라지고 있다.
2013년 4월 이후 전세가율은 매월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분양 시장도 수년 만에 호황을 맞으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분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주거환경이 우수해서 전셋값이 폭등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는 기준금리가 인하로 이자 부담이 크게 줄었고, 전세가율 상승으로 임대보증금에 대한 안정성이 떨어졌고, 잦은 이사 가 자녀의 교육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이유로 3040세대를 중심으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해서 부동산을 매입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금융전문가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할 때 주거래은행이라고 하더라도, 우대금리 조항과 신용등급에 따라서 금리 및 조건이 달라질 수 때문에 다수의 금융사를 비교하는 게 유리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은행과 보험사 등이 시중은행에 비해서 인식이 낮다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융자는 돈을 맡기는 게 아니라 빌리는 행위기 때문에 오직 금리와 조건만 비교해서 이자 부담을 낮추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한국경제(한경닷컴)은 뱅크_아웃렛을 통해서 무료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개인별 상황과 계획에 맞는 최적의 은행별 상품을 안내해준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간단한 시세 확인만으로 은행별 최저 이율과 조건을 비교할 수 있기에 편리하며 한국경제라서 더욱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료 상담 서비스 : 1600-2599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