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29

  • 10.34
  • 0.42%
코스닥

682.91

  • 3.21
  • 0.47%
1/3

상하이영화제 "한국인 오지 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메르스 유입 차단 나선 중국

장동건 등에 참석 자제 요청



[ 김동윤 기자 ] 13일 개막하는 상하이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한국 측 초청 인사들에게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중국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을 우려해서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당초 이번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던 한국 측 인사 중 심사위원단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 참석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11일 이메일로 발송했다. 조직위는 공문에서 “우리는 한국 측 초청 인사들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보호 조치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상하이 방문 계획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참석 자제 요청을 받은 한국 측 인사 중 영화배우 소지섭과 장동건 등은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이번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총 2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題牡耉?/a>]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