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순 이후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금융채 역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별 금리도 크게 올랐다. 대부분의 금융사가 금융채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이 역대 최저 금리 수준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과거에 비해서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든 상황에서 사상 최악의 전세난은 지속되고 있다. 주거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올 초부터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결국 경매로 유입되는 비율은 감소하는 대신 낙찰가율은 높아졌다.
결국 지난 5월 전국 법원 경매 낙찰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해당 관계자에 의하면 “진행건수 및 낙찰건수는 지난 2월에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 전월대비 진행건수 2625건, 낙찰건수 1089건이 감소하면서 5월에도 재차 최저치를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5월 전국 낙찰가율은 73.2%로 전월대비 1.8% 올랐고 2008년 7월의 75.2%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다. 평균 입찰자는 4.2명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최고 경쟁률이라고 한다. 전체 낙찰가는 1조 81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2905억 원이 감소했는데, 이것은 2009년 2월에 기록했던 1조 338억 원 이후 최저 수치다.
앞서 언급했듯이 4월 중순 이후 금융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저금리가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 결국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재 확인 시켜준 것이다.
금융 전문가에 따르면 “매월 불입하는 이자비용을 줄여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금이 정체되면서 생계형 자금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계부채의 질을 높이고 고금리를 저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 온라인 매체인 한경닷컴은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개인별 맞춤 상담을 무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은행별 상품을 철저히 분석해서 개인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과 금리를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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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자금 사용의 목적과 원금 상환 계획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유리하다면서, 은행별 금리와 조건을 비교한 후에는 직접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은행별 최저금리를 안내하기 때문에,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편차가 있다면서, 부수적인 거래 항목별로 할인되는 우대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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