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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9개 대표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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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미래형 제조공장인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데 발벗고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11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업종별 대표기업, 한국제약협회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대기업은 올해 2·3차 협력사 등 350개 중소기업이 업종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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