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5일 ‘광복70년 815예·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광복 70년을 기념해 신규 가입 1계좌 마다 700원씩의 후원기금을 조성하는 상품이다. 전국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14일까지 70일간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1년 만기 기준으로 연 1.5%이며 적금은 연 1.60%다. 우리나라가 독립한 해인 1945년을 기념해 1945만원 이상 예금에 가입한 사람과 국가보훈처 유공자에게는 최대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예·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면 최대 0.8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예·적금 가입자들 중 815명을 추첨해 골드바, 백두산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펼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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