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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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삼호읍, 해남군 산이면 일원에 조성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가 투자자들을 기다린다.
이 중 서남해안레저가 추진 중인 삼호지구개발사업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일원 약 8.66㎢에 관광레저형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행업체에는 에이스회원권거래소, 한국관광공사, 삼환기업, 전라남도 등이 출자했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조6762억원(도시 조성비 4372억원)을 투입하며, 이 중 주거·상업·업무시설에 대한 투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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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 에너지 등의 신에너지 단지와 페어웨이 빌리지, 마리나 빌리지, 시니어 빌리지 등 정주인구와 은퇴생활자를 위한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저밀도로 조성하는 주거단지에는 1만여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승마장, 마리나리조트, 등대전망대, 허브테마단지 등이 들어설 관광레저단지도 조성한다. 연구개발(R&D)센터와 교육기관 등이 들어선 산·학·연 클러스터 단지도 유치할 예정이다.
무안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 거리며, 2017년 호남고속철도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이동시간이 1시간46분으로 짧아진다.
항공편을 이용하면 중국 베이징 상하이와 각각 2시간30분 및 1시간30분 거리에 불과하다. 일본 도쿄와는 2시간30분 거리다. 주요 항구(목포항 등)와도 자동차로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중국 일본 등과 크루즈 관광 상품 등을 연계한 개발도 가능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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