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중 기둥이 휘는 사고가 발생, 인부 3명이 다쳤다.</p>
<p>이 사고로 신모(53)씨 등 인부 3명은 크레인에 매달려 있다가 2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등 사고가 발생, 병원으로 옮겨졌다.</p>
<p>현재 인부들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찰은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생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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