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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일본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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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일본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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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경쟁력 지형도. 제공 기획재정부
    <p>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61개국 중 25위로 평가됐다.</p>

    <p>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 IMD 국가경쟁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IMD 평가는 4대 분야, 20개 항목, 342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p>


    <p>평가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홍콩과 싱가포르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p>

    <p>아시아 국가 중 중국은 한 단계 상승한 22위, 일본은 6단계 하락한 27위로 우리나라보다 낮게 평가됐다.</p>


    <p>한국은 4대 분야 중 경제성과(20→15위) 분야가 순위상승을 이끌었으며 기업효율성(39→37), 정부효율성(26→28), 인프라(19→21) 등은 소폭 하락했다.</p>

    <p>20개 중간부문의 경우 국내경제(12위), 기술인프라(13위), 고용(6위), 과학인프라(6위) 부문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지만 경영활동(53위), 물가(52위), 기업관련 법규(45위), 사회적 여건(40위), 노동시장(35위) 부문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p>


    <p>342개의 세부항목 중 장기 실업률(1위), GDP 대비 R&D 비중(2위), 특허출원 수(4위) 등 21개 항목이 상위 5위안에 들었다. 하지만 노사관계(57위), 기업이사회의 경영감독(60위), 회계감사(60위) 등 10개 항목은 최하위권으로 평가됐다.</p>

    <p>기재부는 "과감한 경제혁신과 거시정책 추진으로 다른 주요국에 비해 우월한 경제성과로 순위 상승했다"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제혁신 3개년계획과 노동 교육 등 4대부문 구조개혁 지속 추진 필요하다"고 밝혔다.</p>


    김환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2040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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