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인근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20여명이 행군 중 나무다리가 끊어지면서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장병들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야간 전술 훈련을 하던 중에 길이 15m, 폭 2.5m의 생태탐방로 나무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