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천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구 중 임차가구며, SH공사 및 LH공사의 매입(전세)임대주택도 지원이 가능하다.</p>
<p>6월중 지원가구 조사가 완료되면 11월까지 시공 및 물품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p>
<p>이 사업은 공무원과 집수리 업체가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지원규모와 내역 등을 조사한 후 가구당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p>
<p>사업 내용으로는 '열손실이 많은 노후 벽체에 대한 단열시공' '노후 창문, 방문, 현관 출입문을 PVC창틀로 교체' '보일러 신규 설치 및 배관교체 필요시 바닥 배관공사' '보일러 미설치, 노후 가구 대상 에너지 고효율 보일러 지원' 등이다.</p>
<p>6월중 지원가구 조사가 완료되면 11월까지 시공 및 물품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p>
<p>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공적·민간지원 등에서 배제되거나 지원이 불충분한 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저소득가구를 지원 대상에 포함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