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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속에 감춰진 땀방울…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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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그랜드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로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과는 또다른 범주의 이코노미 클래스 호텔로 유니크함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서비스' 즉 객실과 조식, 무선 와이파이 사용이 요금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와 서울의 중심인 명동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객실과 로비 인테리어 시 영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호텔 곳곳에 녹여넣었다. 무엇보다 21층 루프톱에 위치하여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르 스타일 (Le Style) 바와 야경을 즐기며 노천 입욕을 할 수 있는 20층 오픈 핫 바스 & 사우나 (Open Hot-bath & Sauna)는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설로 이비스 스타일만의 특별한 컨셉이자 자랑이다.

이러한 스타일시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시설의 호텔을 이끌어가는 각 부서 매니저들의 역할이 눈에 띈다. 그 중심에는 5명의 호텔리어인 호텔 매니저 이금주, 프론트오피스 매니저 오진아, 식음료 매니저 서정구, 주방 매니저 박민수, 하우스키핑 매니저 박신욱으로, 또 한 번의 비즈니스 호텔의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모인 5인의 호텔리어를 소개한다.

Hotel Manager 이금주 호텔 매니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이금주 호텔 매니저는 총지배인을 도와 호텔 전반의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호텔 오프닝을 위해 호텔 오프닝팀에 가장 먼저 합류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리셉션 리스트로서 앰배서더 호텔과의 첫 인연을 시작하여 프론트 데스크, 예약실, 레비뉴매니저, 객실 매니저,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 12년간 호텔의 구석구석을 거쳐 실무 경험을 쌓아 왔으며 2013년에는 아코르사의 총지배인 양성 프로그램인 GM PASS를 국내 최연소로 이수하여 차기 총지배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오픈닝 멤버로 오픈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처음 선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 호텔을 오픈하는것은 매우 새롭고 설?다고 한다.

이금주 매니저는 "호텔 매니저가 된 이후로 오픈하는 첫 번째 호텔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라 더 많은 고심과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스타일시함과 편안함을 모두 겸비한 호텔을 만들기 위해 내 집을 가꾸는 마음으로 성심 성의껏 준비했다"고 한다. .
이금주 매니저는 호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서울 시내 근방에서는 보기 힘든 오픈 핫 바스&사우나(Open Hot bath & Sauna)와 호텔 21층 루프탑에 위치한 르 스타일 바(Le Style Bar)를 꼽았다.

특히 20층에 위치한 오픈 핫 바스 & 사우나는 남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프론트오피스 오진아 매니저

프론트 오피스 부서의 오진아 매니저는 8년이라는 호텔 프론트 경력과 특유의 섬세함, 친절함을 강점으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오픈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 2014년 10월에 입사 후 프런트 팀을 꾸려오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치를 '세련되지만 따뜻함이 공존하는 호텔 만들기'로 삼고 이를 위해 직원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이 호텔 로비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고객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살피고 고객의 요청이 있기 전에 한발 빨리 필요한 부분을 먼저 파악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이처럼 고객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으로 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하며 이와 더불어 부티끄 호텔에 어울리는 직원들의 단정한 용모와 복장 상태를 매일 특별히 신경 쓴다. 유니폼부터 스카프, 헤어밴드까지 오진아 매니저의 손길이 안가는 곳이 없다고 한다.

오진아 매니저는 "고객이 처음 호텔을 방문했을 때의 이미지가 호텔의 전체 이미지를 좌우한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의 단정한 용모와 아름다운 미소, 고객 한분 한분에게 보내는 관심 모두가 호텔의 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우스키핑 박신욱 매니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호텔 곳곳을 가꾸는 남자 하우스키핑 부서 박신욱 매니저는 호텔 건물 중 객실이 있는 3층부터 20층까지 이곳저곳을 다니며 객실 청결 및 정돈에 힘쓰고 있다.

부티끄 형태의 비즈니스 호텔을 관리한다는 것이 여러모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쉽지는 않지만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하우스키핑 업무를 시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심심할 틈이 없다는 것이다.

박신욱 매니저는 "객실마다 조금씩 다른 컨셉과 화려한 색감의 인테리어는 일하는 직원들조차도 지루할 틈이 없다. 그만큼 호텔 자체가 다채롭고 즐겁다. 거기에다 조식 및 필요한 어메니티까지 포함된 이비스 스타일의 올 인클루시브 (all-Inclusive) 서비스까지 제공해 드리니 일하는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하면 서비스나 디자인 면에서는 뒤처지게 되는데, 우리 호텔은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명성에 더해 스타일리시한 부티끄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하우스키핑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늘 최고의 객실 상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스타일리시함과 최고의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늘 내 집을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덧붙였다.

주방 박민수 매니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주방 박민수 매니저는 호텔 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식 업계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주방의 키를 잡게 되었다.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는 트랜디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레스토랑으로 식자재 구매부터 메뉴 선정에 있어서까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박민수 매니저가 직접 확인 후 진행한다. 새로운 메뉴 개발 시에는 최신 유행에 뒤처지지 않도록 식음 매니저와 함께 매주 벤치마킹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이를 신메뉴 개발에 접목하며 메뉴 품평 시에도 전 직원이 시식을 해보고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메뉴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박민수 매니저는 "무엇보다 탁 트인 남산 뷰와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디자인, 오픈 주방을 르 스타일 레스토랑 &바의 자랑거리로 꼽겠다"며 "스탠다드가 따로 없는 이비스 스타일의 컨셉은 보다 더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데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를 만드는 데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능한 서비스의 식음료부 서정구 매니저

식음료부서의 서정구 매니저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식음료부 실습생을 시작으로 호텔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식음료 부서에서 실습하는 동안 진심 어린 서비스로 응대한 고객들이 느끼는 감동과 행복에 큰 감명을 받아 호텔리어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서정구 매니저는 호텔의 자랑인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의 환상적인 뷰와 오가닉 컨셉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루프탑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전망에 감탄하며 한 분도 빠짐없이 핸드폰카메라를 꺼내 들어 사진촬영을 하곤 하신다. 만족해하는 고객을 볼 때마다 이곳의 매니저로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더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루프탑 바 이용 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챙모자와 셀카봉 등을 준비해두는 등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음료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즐거움과 추억도 함께 선물해 드리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조직이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호텔을 움직이는 힘은 각자가 맡은 분야의 모든 사람이 한가지 같은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할 때 호텔이라는 큰 몸체는 하나의 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모습이 아름답고 프로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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