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투명인간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3개월 만에 폐지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사'를 언급해 화제다.
이날 '프로듀사'에서 장인표 예능국장은 새 프로그램 기획안을 이야기하는 라준모(차태현 분)에게 화를 내며 "너 벌써 잊어버렸니? '투명인간' 나는 창피해서 잊히지가 않는다. 너네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폐지된 KBS 프로그램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벌이는 컨셉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투명인간'은 강호동이 MC를 맡고 하하, 김범수, 정태호와 예능 대세 강남, 아이돌 육성재 등이 출연했으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3달을 넘기지 못하고 폐지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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