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구름이 많이 낀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기 때문"이라면서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한 곳이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 지역의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13.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가겠다.
강릉과 동해, 대구, 구미, 포항 등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춘천 등 일부 지역에선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간 격차가 거의 20도에 육박할 정도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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