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노량진 명물 '컵밥' 9월 이전…노점 없는 거리로 확 바뀐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강경민 기자 ] 오는 9월부터 서울 노량진역 거리 일대가 ‘노점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등 노량진 일대 모습이 대폭 바뀔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 학원가 주변에 밀집된 노점들을 9월 사육신공원 맞은편에 조성되는 ‘거리가게 특화거리’로 옮길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각종 수험 학원이 밀집한 노량진역 주변에는 46개 노점이 몰려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노점단체와 협의를 거쳐 9월까지 노점들이 이전할 ‘거리가게 특화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특화거리는 만양로 입구에서 사육신공원 육교까지 약 270m 조성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사진)은 “노점 이전에 맞춰 노량진역 보도육교 철거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노점실명제를 도입하고 노점 운영 규정을 만들어 노점들이 제도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