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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보험 연도대상] "고객 미래 지켜주는 게 설계사의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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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장금선 설계사

346건 신규계약 체결
"좋은 상품 아닌 옳은 상품 판 게 보험왕이 된 비결"



[ 이태명 기자 ] 동양생명의 연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장금선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설계사(사진)가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그는 동양생명의 ‘간판’ 설계사다. 200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 수상자 리스트에서 그의 이름이 빠진 적이 없을 정도다. 지난 17여년 동안 보험영업을 하면서 유치한 계약만 7500여건. 지난해에는 346건의 신규계약을 유치했다. 거의 하루 1건씩 보험계약을 받은 셈이다. 보험계약의 장기유지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인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7%에 달한다.

그는 동양생명 설계사 중 최초로 ‘명인’ 타이틀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명인’은 뛰어난 영업실적은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고객을 위해 봉사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사내 최고의 칭호다.

2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장 설계사는 “‘좋은 상품’이 아닌 ‘옳은 상품’을 판 덕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설계사는 미래를 파는 사람”이라며 “저렴하고 혜택이 좋은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 상품이 고객의 미래에도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설계사가 관리하는 고객만 2500여명에 달한다. 계약 유지율이 단 한 번도 9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장 설계사가 고객에게 소개하는 상품은 대부분 질병보험과 같은 보장성 상품이다. 보험 설계사의 역할은 고객의 미래를 지켜주는 것이란 생각에서 이런 상품을 소개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근 장 설계사는 치매요양을 할 수 있는 실버타운 건립을 준비 중이다. 2020년께 문을 연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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