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IPS, 삼성 반도체 투자 수혜주
엠케이트렌드, 중국 NBA 매장 성장세
셀트리온-권정호 대표
셀트리온은 한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대표기업 중 하나다. 세계 최초 항체의약품인 레미케이드(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승인을 앞두고 있다. 레미케이드 시장은 연 10조원대 규모로 추정된다. 허셉틴, 리툭산 등 제2, 제3의 바이오시밀러도 조만간 제품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항체신약인 종합독감치료제도 영국에서 임상 2상을 마쳤다. 지난해 매출 4710억원, 영업이익 201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미국 판매가 승인되면 1조원대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가는 8만5000원이다. 6만5000원까지 떨어지면 손절매를 권한다.
원익IPS-이성호 대표
원익IPS는 반도체장비 회사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함께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15조원 규모 평택 공장 투 美?추진하는 데 있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D램 가격 회복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덕에 올해 매출 6500억원, 영업이익은 1240억원을 예상한다.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단기적으로 상승 후 쉬어갈 때 분할 매수에 나서는 것이 좋다. 하반기엔 1만80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1만4100원 근처에서 사들이되 손절가는 1만2500원을 제시한다.
엠케이트렌드-명성욱 대표
TBJ, 버커루 등 국내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인 NBA를 보유한 국내 캐주얼 패션 회사다.
중국 관광객 소비가 늘고 중국 내 매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중국법인의 NBA 매장 확대는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 올 1분기 실적도 기대를 넘어섰다. 매출은 4.1% 증가한 651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14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중국발 실적 호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1만7300원 정도에 매수하면 2만2000원이 될 때까지 보유할 만하다. 손절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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