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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크라이슬러 푸조 시트로엥 등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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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308
<p>짚그랜드체로키, 푸조308, 시트로엥 피카소 등에 대해 시정조치(리콜)가 내려졌다.</p>

<p>국토교통부는 이들 3종 수입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p>

<p>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짚그랜드체로키 승용자동차의 경우 에어백ECU 내부 부품 결함으로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p>

<p>리콜대상은 2013년 3월 27일부터 2014년 1월 13일까지 제작된 23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에어백 ECU 교환)를 받을 수 있다.</p>

<p>한불모터스의 푸조 308, 시트로엥 피카소 등 총 4개 승용자동차의 경우 앞바퀴 현가장치의 로어암(하단부지지대) 고정볼트가 파손돼 소음이 생기고 방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p>

<p>리콜대상은 2014년 1월 15일부터 2014년 11월 13일까지 제작된 푸조308 349대, 2014년 4?22일부터 2014년 11월 26일까지 제작된 푸조308SW 94대, 2013년 11월 12일부터 2014년 11월 14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337대 및 2014년 7월 3일부터 2014년 10월 13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C4 Picasso 18대이며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고정 볼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p>

<p>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씨에이코리아(02-2112-2666), 한불모터스(02-3408-1655)로 문의하면 된다.</p>



김환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2040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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