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내일(5월 14일) MMORPG '아크로드2'에서 지난 3, 4월 신규 종족 업데이트로 시작된 상반기 업데이트를 완결짓는 '지역 쟁탈전'을 업데이트한다.
먼저 '지역 쟁탈전'은 아크로드2의 두 진영인 '에임하이'와 '데몰리션'의 각 영지 주요 요새의 소유권을 길드 간 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길드에 소속된 회원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요새 점령에 성공한 길드에게는 '철훈장 교환 증서'와 게임머니 등 보상과 요새 별 '전용 보상 스킬', NPC 수수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지역 쟁탈전' 업데이트를 통해 회원 커뮤니티의 기반이 기존 '진영'에서 '길드' 중심으로 변화한 것 역시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업데이트 이후 각 길드 소속의 영지와 요새, 그리고 미니맵 등 게임 내부와 홈페이지 길드 랭킹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길드의 상징물을 노출, 길드의 명예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당부분 조정되었다.
개발팀은 이번 '지역 쟁탈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각 진영별 최강 길드를 가리는 '공성전'과 여기에서 승리한 각 진영 성주들이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크로드 결정전'으로 연결되는 '아크로드2'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업데이트의 재미를 더해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크로드2'는 내일(14일)부터 6월 11일까지 각 서버별로 '지역 쟁탈전'에 참여한 길드 및 회원,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신규 컨텐츠에 대한 리뷰를 남긴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게임 캐시 등 상품을 지급한다.
웹젠의 MMORPG '아크로드2'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p>
'아크로드2',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축하 이벤트 실시
'아크로드2', 겨울 스타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아크로드2', '문엘프 라이징'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아크로드2', 신규 종족 '드래곤시온'으로 업데이트 이어간다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