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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서언-서준이 별이 누나의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코믹 ‘스트레칭 브라더’로 등극했다.

오는 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7회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이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함께 지난해 4월 슈퍼맨에 출연했던 방송인 허수경의 집을 1년여만에 재 방문했다. 서언-서준은 허수경의 딸 별이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별이 누나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별이 누나의 다리 찢기 시범을 본 서언-서준은 별이 누나의 스트레칭을 하나하나 눈여겨보더니 따라 해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서언은 자신도 할 수 있다며 볼록 튀어나온 올챙이 배를 들이밀며 다리를 쭉쭉 뻗었고, 별이 누나의 모든 동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 웃음짓게 만들었다. 서준은 엎드려 팔 다리를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 유연함을 뽐내며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등 별이 누나의 스트레칭을 코믹하게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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