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와 김사랑이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주진모와 김사랑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여명과 장만옥의 영화 '첨밀밀'을 보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헤어졌던 두 사람이 뉴욕에서 재회하던 '첨밀밀'의 명장면을 주진모와 김사랑이 그대로 재현한 것.
'사랑하는 은동아' 역시 '첨밀밀'처럼 오랫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진모와 김사랑이 재현한 이른바 '첨밀밀 티저'에 대해 JTBC 드라마 기획1팀장은 "두 작품은 오랜 세월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남녀를 다루고 있는 만큼 기본 콘셉트가 잘 맞았다"라며 "주진모와 김사랑이 감정선을 잘 살려 연기해줘 흥미로운 티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 역시 "주진모-김사랑, 정말 첨밀밀 생각나게 했어요", "주진모와 김사랑, 잘 어울리네요", "주진모도 김사랑도, 결혼 할 나이 안 됐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진모와 김사랑이 열연하는 드라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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