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3

정용진, 삼성전자 주식 600억 팔았다

관련종목

2026-02-07 12:3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용진, 삼성전자 주식 600억 팔았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작년 하반기 이후 4만8500주

      [ 김병근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이 보유 중이던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지난해 하반기에 매각했다. 주식 매각대금은 600억원 선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 보유주식 수는 연말 기준 24만5000주로, 같은 해 6월 말 29만3500주보다 4만8500주 줄었다. 작년 7~12월 중 주식을 팔았다는 의미다.

      매도 규모는 정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의 16.5%에 해당한다. 작년 하반기 평균 주가(124만2000원)로 계산하면 602억4000만원이다. 매각 후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율은 0.16%이며, 8일 종가 기준 3278억원 규모다.


      정 부회장은 주식 보유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특수관계인’은 아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투자자 이해 제고 차원에서 참고사항으로 보유현황을 기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수량이 드러난 건 2011년 반기보고서에서부터다. 이번 매도 이전에는 보유주식 수 변동이 한 번도 없었다.

      주식 매각 배경에 대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지분 승계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 부회장이 어머舅?이 회장의 신세계 및 이마트 지분 각 7.32%를 물려받게 되면 수천억원의 증여세를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다.



      신세계그룹 고위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가 아닌 다른 회사의 지분을 판 것인 데다 개인 재산을 처분한 것이라 아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삼성전자 지분을) 팔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