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어려움을 계량화된 수치로 나타낸 것. 미국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기상용어인 불쾌지수에 착안해 만들었다. 불쾌지수가 온도·습도 등을 고려해 산출하는 것처럼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실업률을 더해 구한다. 소비자물가와 실업률은 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경제지표다. 경제고통지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낮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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