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해 다시 무인도를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탈출에 실패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기념 ‘무인도특집’으로 멤버들이 무인도로 향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태프들은 7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나갈거다. 여러분은 경치 좋은 곳에서 주무시면 된다. 혹시 내일 스케줄이 있어서 가셔야 하는분은 200M거리에 있는 배로 7시까지 오면 모시고 가겠다”고 말하는 김태호 PD의 말에 뗏목을 만들기 시작했다.
배고픔과 추위에 지쳐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협동심을 발휘해 스티로폼을 모아 뗏목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간이 30여분 정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드디어 뗏목을 물 위에 띄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거센 파도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도전을 포기하려고 했으나 오로지 탈출을 목표로 다시 시도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실패로 결국 멤버들은 배를 떠나보내고 말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무인도 탈출 픗極?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예전 생각나네" "무한도전 대박" "무한도전 웃겼다 정말" "무한도전 진짜 놓고 갈줄은" "무한도전 대단하다" "무한도전 10주년답네" "무한도전 10주년 축하" "무한도전 김태호 무섭다" "무한도전 패러디 잘하네" "무한도전 멤버들도 놀란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