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8.73

  • 44.25
  • 1.80%
코스닥

692.32

  • 16.48
  • 2.44%
1/3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기업 구조조정 촉진법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가 브리핑


[ 진명구 기자 ]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새누리당·사진)은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채권단의 50% 이상이 중재를 요청하면 금융감독원이 채무조정안을 조율케 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개정안을 다음달 중 발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채권단이 모여 자신들의 손실 분담 비율을 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금감원이 중재에 나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금감원이 개입해 채권단의 자율성을 제약할 수 있는 만큼, 개별 채권 금융회사들이 금감원의 중재안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