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
대전터미널시티는 대전시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사람과 도시를 잇는 허브이자 복합문화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6년부터 운영돼온 대전터미널은 2011년 낡은 건물을 헐어내고 초대형 청사가 들어서면서 부흥기를 맞았다. 이제 갓 4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복합문화공간이 활성화돼 있지 않던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콤플렉스 영화관과 쇼핑몰, 대형서점, 병원, 외식업체 등을 유치하는 등 문화예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터미널시티 광장에는 조각공원과 하늘공원 등을 조성해 대전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터미널시티는 클래식 음악회와 같은 문화예술 공연이나 바자회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일조한다”는 평가다. 교통과 쇼핑, 문화의 조화로 이른바 ‘몰링(malling)’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것이 대전터미널의 각오다.
대전터미널시티 임직원들은 승객 안전과 만족, 행복이란 경영이념을 기본으로 일하고 있다.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관리하는 등 승객 중심 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터미시널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책무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전터미널을 설립한 창업주인 고(故) 이구열 회장의 뜻을 계승해 아들인 이만희 회장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2008년 4월 설립된 (재)이구열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초·중·고·대학교에서 선발된 모범학생 30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후원과 군부대 지원 사업,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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