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배너챌린저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정현은 ATP 랭킹 100위권 진입의 쾌거를 거뒀다.
정현은 27일(한국시간) 대회 결승에서 제임스 멕기(169위, 아일랜드)를 2-0(6-3, 6-2)으로 제압하고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이 ATP 투어 챌린저 대회서 우승한 것은 지난해 8월 방콕오픈, 지난 2월 호주 버니인터내셔널 대회 이후 세 번째다.
한국 테니스가 ATP 랭킹 10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이형택 이후 정현이 두 번째다. 지난 2000년 11월 99위로 첫 진입에 성공한 이형택은 2007년 8월 최고 36위를 기록했었다. ATP 랭킹 100위권에 진입하면서 정현은 앞으로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남자단식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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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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