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른쪽 손목을 다친 타이거 우즈(미국)의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골프채널은 16일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의 말을 인용해 “우즈의 오른쪽 손목 상태가 괜찮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 13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우즈는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시도하다 러프 밑의 소나무 뿌리를 강하게 치면서 오른쪽 손목을 한동안 움켜쥐고 괴로워했다.
우즈는 경기 후 물건을 들어올리지 못할 만큼 통증을 느꼈지만 최근에는 연습을 재개할 정도로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6월에 열리는 US오픈까지 대회 출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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