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2시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성완종 관련 수사착수 및 수사팀 구성 논의를 위한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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