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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 어린이집서 가혹행위 제기…시 진상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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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 어린이집서 가혹행위 제기…시 진상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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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내 한 시립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에 대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가 7일 진상조사에 나섰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 교사, 학부모 등을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여 교사들에 의한 가혹행위나 상한 음식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과 더불어 형사고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집 일부 학부모는 지난해 1, 2세 영아반을 담당한 교사가 말을 듣지 않거나 장난이 심한 어린이를 불 꺼진 화장실 안에 혼자 두거나 교실에 홀로 방치하는 가혹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치 등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김칫국물 등을 억지로 먹이고 상한 과일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어린이집을 새로 위탁받았기 문에 지난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학부모들로부터 원생 가혹행위 등에 대한 민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장, 교사, 학부모 등을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여 불법적인 사항이 적발되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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