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3.51

  • 13.37
  • 0.52%
코스닥

743.31

  • 8.50
  • 1.13%
1/3

우리은행, 국내최초 계좌 해킹 방어 서비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마트 리모콘' 10일 출시


[ 이태명 기자 ]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은행 계좌를 잠갔다 풀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미리 설정해 둔 자동이체 외에는 해킹을 당하더라도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스마트폰 기반의 원격제어 시스템인 ‘스마트 리모콘’ 서비스를 개발해 10일부터 상용화한다고 6일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뒤 본인 계좌 인출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인터넷뱅킹 앱에서 본인 계좌를 ‘오프(OFF) 상태’로 설정하면 정기적으로 쓰는 자동이체를 제외한 일체의 다른 계좌로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우리은행은 이 서비스를 은행계좌 소유자의 스마트폰 한 대에서만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게 제한하는 보안 기능도 넣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