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연속 언더파 라운드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리디아 고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1라운드까지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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