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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재사용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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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상으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실천

유해물질 검출과 7~8년 주기로 교체되는 인조잔디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폐기되는 인조잔디를 재사용하여 자원낭비를 줄이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운동을 가르치는 사회적기업이 있어 화제다.

사회적기업 (사)희망나눔플러스(대표 박홍진)는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인조잔디를 2014년 10월부터 재사용 가능하도록 철거하고, 풋살장· 축구교실 등에 사용하고 있다.
박홍진 대표는 "운동시설에 대한 투자비용 부담을 줄임으로써 청년사업가들에게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을 배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는 무료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인조잔디 재사용을 위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 초 제주도 화북초등학교 인조잔디 교체시 예산부족으로 폐기물처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희망나눔플러스는 제주도 상황에 맞춘 '철거 인조잔디 재사용' 을 완료하고, 다른 교육기관과도 협약을 추진 중으로, 인조잔디 철거에 고민을 갖고 있는 학교, 지자체 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희망나눔플러스에서는 산학П만?통해 재사용된 인조잔디가 수명을 다한 이후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나아가 환경과 자원문제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문의 : 02-900-8720 / 02-900-8788 http://tur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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