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경찰 "용인 붕괴현장 추가 인명피해 없어"…수사 본격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 용인 교량상판 붕괴사고 현장에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는 26일 밤샘 수색결과 사상자 9명 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사고원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 설계단계에서 시공까지 전과정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이 된 부실을 찾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인 롯데건설, 하도급업체인 D토건 관계자들을 수시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푸집을 받치는 지지대(동바리) 등이 콘크리트 하중을 지탱하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현장은 남사∼동탄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로) 23호선 3공구(5.4㎞) 냉수물천교 교량공사(길이 27m, 폭 15.5m, 높이 10m)로, 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왔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