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PC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4K 미니 PC’ ‘일체형 PC’ 등 시장을 선도해 가는 최첨단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출시, 국내 컴퓨터 산업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삼보컴퓨터가 선보인 4K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K 미니 PC는 가정용 인터넷TV(IPTV) 셋톱박스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PC다. 이 제품은 윈도우 8.1 운영체제(OS)를 채택하고 인텔 4세대 하스웰 듀얼 코어 i3-4010U 중앙처리장치(CPU), 고화질(HD) 그래픽스 4400,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4.0을 탑재했다. 인텔 4세대 하스웰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해 내장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키고 CPU 사용 소비 전력을 15와트 수준으로 낮췄다.미니 PC는 4K UHD TV를 통해 UHD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4K UHD 해상도 최적화 프로그램인 ‘4K 이지뷰’가 탑재돼 있다. 윈도 8.1은 사용자 환경(UI)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 화면 표시 비율이 풀HD(1920×1080) 해상도에 맞게 설정돼 있어 처음에 PC를 4K UHD TV와 연결하면 해상도가 맞지 않아 글자나 아이콘 등이 매우 작게 표현된다. ‘4K 이지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으로, 4K UHD 해상도에 맞게 UI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화면 표시 배율을 자동으로 확대시켜 준다.
일체형 PC ‘AL301’은 절전, 보안, 편의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올인원 PC로 고객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권 및 사이버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망분리 PC로도 사용 가능해 기업 및 기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PC가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을 공장 출하 상태 또는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해주는 ‘TG 복원 솔루션’도 탑재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개발된 참여형 플랫폼을 제공해 삼보컴퓨터만의 특화된 서비스 및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 패턴에 맞춘 본질적 특성에 집중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만족 100%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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