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고 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만선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25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75포인트(0.12%) 하락한 1만9690.7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소폭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 갔지만, 미국 증시 하락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 하고 장 중 하락 전환했다. 밤 사이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인심리가 커지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새로운 모멘텀(상승재료)이 없는 데다 전날 미국 증시 하락을 의식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엔 내린 119.67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하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674.58로 전 거래일보다 16.83포인트(0.46%)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21.86포인트(0.18%) 하락한 1만1983.16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6.35포인트(0.37%) 내린 9695.31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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