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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자전거보행자 도로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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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포장 등 대대적 정비


[ 강경민 기자 ] 행정자치부는 봄 나들이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일제히 정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사용하는 도로로, 전국 자전거도로의 78%를 차지한다. 그러나 대부분 도로 폭이 좁고 버스 정류장, 가로수, 전봇대, 상품 진열대 등 장애물이 많아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본지 2014년 9월20일자 A18면 참조

행자부는 이번 정비 기간 폭이 3m 이상인 비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대상으로 전봇대 등 보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물을 이전하고 파손된 도로 부위를 포장할 계획이다. 보행로와 자전거 간 분리대도 설치한다.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전철역과 버스 정류장 주변에 자전거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정비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행자부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전국 자전거도로 실태조사를 벌여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유형별 정비지침’을 마련했다. 행자부?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열어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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