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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 타고 ‘삼둥이’ 처럼 무의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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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 타고 ‘삼둥이’ 처럼 무의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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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열차를 타고 무의도 여행을 즐겼다. 삼둥이가 탄 열차는 공항철도가 운행하는 서해바다열차로 주말 및 공휴일마다 서울역에서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을 지나 무의도 인근 용유임시역까지 연장운행한다.

    서울역~인천공항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는 마곡대교를 통해 탁 트인 한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영종대교 구간을 지날 때는 바다 및 갯벌도 구경할 수 있다. 용유임시역에 도착한 뒤 바다를 가로지르는 제방도로를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무의도행 배가 출발하는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무의도에 다다를 수 있다.


    삼둥이네가 찾은 곳은 큰 개펄이라는 뜻의 ‘하나개 해변’으로 썰물 때면 광활하게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촬영 세트장이 남아있어 촬영지도 구경 할 수 있다.

    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는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마다 약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평일에는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에서 내린 뒤 인천공항 3층 7번 승강장에서 222, 2-1번 버스를 이용하면 잠진도 선착장에 바로 내릴 수 있다. 잠진도에서 무의도까지 선박운임은 왕복 기준 대인 3천원, 소인 2천1백원이다.


    한경닷컴 SI뉴스 신성일 기자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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