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2: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23일 창립 77주년 기념 ‘희망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티셔츠를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사진설명 3: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23일 ‘희망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해외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기증할 티셔츠를 만들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지난 22일 창립 77주년을 맞은 삼성물산이 국내외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삼성물산은 최근 2주간 임직원들이 ‘희망 필통 만들기’에 참여하고, 지난 23일에는 건설 및 상사부문 임직원 약 70명이 모여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필통과 티셔츠는 해외 저개발국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또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봄맞이 청소’ 등의 자율적인 봉사활동도 실시했으며, 상사부문 신입사원들은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일손 돕기도 진행했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방글라데시 하비간즈 시 지역주민의 의료·보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사부문은 케냐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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