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치러진 프랑스 지방선거 1차투표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이끄는 제1야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마린 르펜이 대표로 있는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 사회당(PS)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Ifop 등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중운동연합 등 우파는 1차 투표에서 29.2∼32%를 득표해 1위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