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의 한 캠프장에서 불이 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3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나 25분 만이 꺼졌다.
이 불로 A씨(38) 등 5명이 숨지고 B군(8)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함께 잠을 자던 중 텐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자들이 한 텐트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미뤄 일가족나 친·인척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