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1기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은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청년 봉사단인 해피무브를 동행 취재 한다. 또, 현대차 및 그룹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 채용, 대학생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한다.
모집분야는 기획·취재, 영상, 리포터 등 3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차는 기자단 활동기간을 기존 1년에서 6개월(2015년 5월~10월)로 개편 운영해 학생들이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선발 후 한 달간 현대차 실무진에게는 현대차의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모집 분야별 전문가에게는 취재·인터뷰 방법, 사진·영상 촬영법,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월례 기획회의, 수시 특강, 워크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통해 대학생들이 우수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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